마지막 메르스 환자 숨져, 실제 사망자 시신 처리 과정은? "화장이 원칙"

입력 2015-11-25 09:35
수정 2015-11-25 10:37


▲ 마지막 메르스 환자 숨져 (사진: MBN 뉴스 캡쳐)

국내 마지막 메르스 감염자인 80번 환자가 사망한 가운데, 실제 메르스 사망자의 시신 처리 과정도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메르스 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메르스 사망자의 시신은 화장이 원칙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시신의 체액 등에서 나오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직원들이 보호장구를 착용한 채 병실로 들어가 사망자의 시신을 더플백에 이중으로 담은 뒤 영안실로 옮기게 된다.

한편 마지막 메르스 환자의 사망으로 메르스 치사율은 20%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