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실속형 '갤럭시J7' 단독 개통

입력 2015-11-25 09:18
KT는 오는 26일부터 전국 올레매장과 직영 온라인 '올레샵' 등을 통해 삼성전자의 '갤럭시J7'에 대한 개통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갤럭시J7는 지난 7월 출시된 '갤럭시J5'의 후속 모델입니다.

갤럭시J5보다 화면은 5.5인치, 배터리 용량은 3,000mAh로 커지면서 탈착형 배터리를 장착한 것이 특징입니다.

KT는 갤럭시J7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31일까지 개통하는 모든 고객에게 갤럭시J7 전용 삼성전자 정품 배터리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현석 KT Device 본부장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도입 이후 중저가 모델에 대한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이미 해외에서 검증된 갤럭시J7를 단독으로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