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리프팅? 셀프 리프팅 아이템 인기

입력 2015-11-25 09:05


▲ 끌레드벨 모델 수애

셀프 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셀프 리프팅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5일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시트 마스크를 이용해 수분과 영양을 집중 관리하는 '1일 1팩'을 넘어 최근에는 매일 셀프로 리프팅 관리를 하는 '1일 1리프팅' 관리가 인기를 얻고 있다.

리프팅 관리는 중력과 노화로 인해 처진 살을 올려주고 피부 탄력을 더해 '동안 피부'를 만들어주는 케어를 의미한다. 고가의 시술 가격과 시간 등 이유로 리프팅 관리를 망설였던 이들이 셀프 리프팅 아이템들을 찾으면서 1일 1리프팅 시대가 도래하게 된 것이다.

# 매일 30분, 화장품으로 하는 체계적인 3단계 리프팅 관리

끌레드벨의 '펜타톡스 리프팅 프로그램'은 필 오프(peel off) 제형의 수퍼 미라클 리프팅 마스크가 메인 제품이며 돈태반 성분으로 피부 탄력과 보습에 도움을 주는 세럼과 크림으로 구성돼 있다. 하루 30분 투자로 피부 결 정돈, 리프팅, 더블 리프팅 및 보습까지 총 3단계의 체계적인 리프팅 관리를 도와준다.

프로그램 메인 제품인 '수퍼 미라클 리프팅 마스크'는 피엔케이 피부 임상 연구센타에서 무자극 임상을 거친 필 오프 팩이다. 자극에 의한 피부 손상이 없어 매일 사용해도 무방하며 눈가, 입꼬리, 볼에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를 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 끌레드벨 펜타톡스 리프팅 프로그램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 현대홈쇼핑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진공 기술 활용한 피부 운동 디바이스 '리프팅+피부개선'

보스킨의 '카라'는 진공을 이용한 이완, 수축 작용을 통해 피부 속 진피층을 자극시켜 피부 자생력과 탄력을 되찾아주는 피부 운동 마사지기다.

국제특허조사기관(WIPO)에서 특허성을 인정받아 세계최초 피부운동기기임을 확인 받았으며 탄력 증진뿐 아니라 피부 톤 개선, 노폐물 배출, 모공 수축 등 다양한 피부개선 효과를 선사한다. 얼굴과 코, 몸에 각각 최적화된 3개의 이중 마사지 컵이 내장돼 부위별 케어가 가능한 것도 장점. 작고 귀여운 디자인의 휴대용 기기 '립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 피부 윤기, 탄력 위한 미세전류 미용롤러

'이영애 롤러'로 알려진 뷰티 디바이스 '리파 캐럿'은 태양전지판을 통해 미세전류에 가까운 마이크로 커렌트를 발생시키는 미용롤러다. 하루 5분 얼굴선을 따라 문질러주면 인체가 미세전류에 반응해 윤기있고탄력 있는 탱탱한 피부를 만들어준다. 별다른 기술 없이 얼굴에 문지르며 사용하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사용하는 1일 1리프팅 아이템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뷰티 스페셜리스트 위드컬처 이경선 대표는 "리프팅이 동안 피부 관리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돈과 시간이 충분하다면 전문적인 관리를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환경이 되지 않는 여성들 사이에서는 리프팅 관리의 대체제로 셀프 리프팅 아이템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리프팅 관리에 관심을 가지는 여성은 계속 증가할 것"이라며 "이와 맞물려 셀프 리프팅 시장 역시 더욱 활기를 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