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중년계를 휩쓰는 인기 입증 "아줌마들 나를 쫓아와" 폭소

입력 2015-11-25 08:40


▲ 장영란, 중년계를 휩쓰는 인기 입증 "아줌마들 나를 쫓아와" 폭소 (사진=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자신의 인기를 자랑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이하 호박씨)에 출연한 장영란은 "내가 중년계의 아이돌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장영란은 "요즘 내가 중년계의 아이돌 취급을 받고 있다"면서 "'호박씨' 덕분에 인기가 올랐다"고 고백했다.

이어 "동태탕을 먹으러 갔는데 아줌마들이 막 뛰어가더라. 갈치 싸게 파나 했더니 나를 쫓아온 거였다"면서 "'호박씨' 너무 재밌다고 난리가 났다"고 말했다.

이에 MC 장윤정이 "싸인도 해줬냐"고 묻자, 장영란은 "안 했다. 날 지켜주려고 그런 것"이라고 밝혀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호박씨'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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