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깎이 신랑' 정원관 득녀, 17세 연하 '인텔리 아내' 첫 만남은?… (사진 = 방송화면)
소방차 출신 방송인 정원관(50)이 결혼 2년만에 득녀 소식을 알렸다.
24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정원관의 아내가 이날 출산해 결혼 2년 만에 첫 딸을 품에 안는 기쁨을 누렸다.
정원관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오지 않은 그녀.. 빈침대. 빈방. 수십 년을 기다렸으면서, 고작 요 며칠 못 참고 애태우는 예비아빠 모습이라니..”라는 글을 올리며 아이를 기다리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정원관은 지난 2013년 10월 고려대 박사학위 과정 중이던 17세 연하 여성과 결혼했다. 두사람은 과거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정원관은 1987년 소방차 1집 ‘어젯밤 이야기’로 데뷔해 80년대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그녀에게 전해주오’ ‘통화중’ ‘사랑하고 싶어’ 등을 히트시켰다.
'늦깎이 신랑' 정원관 득녀, 17세 연하 '인텔리 아내' 첫 만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