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관 득녀, 17세 연하 아내와 결혼 2년만에 경사

입력 2015-11-24 19:10


정원관 득녀, 17세 연하 아내와 결혼 2년만에 경사

80년대 그룹 소방차 출신 방송인 정원관(50)이 득녀했다.

24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정원관의 아내가 이날 출산해 결혼 2년 만에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정원관은 지난 2013년 10월 고려대 박사학위 과정 중이던 17세 연하 여성과 결혼했다.

지난 17일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오지 않은 그녀.. 빈침대. 빈방. 수십 년을 기다렸으면서, 고작 요 며칠 못 참고 애태우는 예비아빠 모습이라니..”라는 글을 올리며 아이를 기다리는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정원관은 1987년 소방차 1집 ‘어젯밤 이야기’로 데뷔해 80년대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녀에게 전해주오’ ‘통화중’ ‘사랑하고 싶어’ 등을 히트시켰다.

정원관 득녀, 17세 연하 아내와 결혼 2년만에 경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