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송, 임수민의 희망가요' 연말대상 (사진 = KBS)
대한민국 대표 라디오 노래자랑 프로그램 KBS 해피FM ’이무송, 임수민의 희망가요(월-일, 오후 2시5분~3시 57분,수도권 주파수FM106.1Mhz)’가 12월 9일 저녁 7시 KBS홀에서 ‘2015 연말대상’을 개최한다.
오는 연말 결선대회에서는 일장원전, 주장원전, 월장원전, 상/하반기 결선대회를 거친 10명의 참가자들이 노래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송해, 남진, 오승근, 김수희, 조항조, 노사연, 주현미, 진성, 박강성, 신유 등 국내 최고 인기 가수들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무송, 임수민의 희망가요’는 지상파 최초로 전화 노래자랑을 시도했으며, 20년 넘은 장수 프로그램이다.
요즘 유행하는 오디션 프로에서는 긴장 넘치는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지만 희망가요의 전화노래자랑은 이와는 달리 평소 노래를 즐기고 좋아했던 일반 청취자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고, 보석 같은 노래 실력을 자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또한 참가자가 노래를 하는 동안 실시간으로 동네 이웃, 가족, 친구들이 열과 성의를 다해 문자 등으로 응원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 또 하나의 재미이다.
12월 9일에 KBS홀에서 열리는 희망가요 연말대상 공개방송은 12월 31일 오후 2시 5분 KBS 해피FM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