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AOA 민아, 비포-애프터 가장 달라…"먹는 거 좋아해"

입력 2015-11-24 14:51
수정 2015-11-24 15:14


▲ '부탁해요 엄마' AOA 민아 (사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방송 캡처)

AOA 민아가 비포-애프터가 가장 다른 멤버로 꼽힌 사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월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AOA는 "비포와 애프터가 가장 다른 멤버가 누구냐"는 DJ 최화정의 물음에 "민아"라고 답했다.

민아와 함께 드라마에 출연했던 최화정은 "나도 깜짝 놀랐다. 드라마할 때만 해도 통통했다"고 말했고, 민아는 "제가 잘 붓는 스타일이고 먹는 것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연습생 시절에 지민 언니가 '너 왜 이렇게 살쪘냐'고 그러더라. '많이 부어서 그런다. 춤추면 가라앉을거다'라고 답했다. 그런데 춤을 춰도 붓기는 빠지지 않았고, 지민 언니가 당황해 몸무게를 재보라고 했다"고 전했따.

또한 "지금보다 그때가 7kg 더 나갔다"고 털어놨고, 지민은 "계속 부었다고 그러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AOA 민아는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 얼짱 사기꾼 소녀 고앵두 역을 맡아 오는 12월 5일 첫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