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화가' 수지, 영화 홍보도 남다르게 "소주도 도리화가처럼"

입력 2015-11-24 10:44


▲ '도리화가' 수지, 영화 홍보도 남다르게 "소주도 도리화가처럼" (사진=수지 인스타그램)

[김민서 기자] 배우 겸 가수 수지가 영화 '도리화가'를 홍보했다.

수지는 24일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수지는 '도리화가처럼'이라는 문구가 붙은 소주병을 들고 있다.

수지가 들고 있는 소주병은 영화 '도리화가'의 홍보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것으로, 영화의 포스터도 담겨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영화‘도리화가’는 1867년 여자는 판소리를 할 수 없었던 시대, 운명을 거슬러 소리의 꿈을 꿨던 조선 최초 여류소리꾼 배수지(진채선 역)와 그녀를 키워낸 스승 류승룡(신재효 역)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리며, 류승룡과 배수지 그리고 이동휘, 안재홍, 송새벽이 출연한다.

한편 영화 '도리화가'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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