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박진영, 확고한 이상형 "예쁜 얼굴보다 힙이 큰 여자"

▲'힐링캠프' 박진영, 확고한 이상형 "예쁜 얼굴보다 힙이 큰 여자"(사진=SBS '힐링캠프-500인'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힐링캠프' 박진영이 확고한 이상형에 대해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는 가수 박진영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영은 최근 히트곡 '어머님이 누구니'에 대해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만든 곡이 '어머님이 누구니'였다. 히트를 쳐야겠다고 생각하지 않고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외모만 보는게 아닌데, 외모 중엔 허리는 가늘고 힙이 큰 여성 분을 좋아했다"라며 "근데 소개팅을 할 때 앉아있으니 확인할 길이 없다. 그래서 일부러 '키가 몇이냐. 한 번 일어나봐라'고 이야기하면서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또 박진영은 "연애를 할 때도 힙이 작은 분은 사귄 적이 없었다. 얼굴이 예쁜데 힙이 작은 분이면 정말 좋은 오빠 동생 사이가 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힐링캠프-500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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