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다이어트 성공한 모습 상상 "여신 강림"

입력 2015-11-24 08:44
수정 2015-11-24 09:36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다이어트 성공한 모습 상상 "여신 강림"(사진=KBS2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가 오랜만의 여신 미모를 뽐냈다.

23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3회에서는 신민아(강주은 역)가 날씬해진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민아는 헨리(김지웅 역)를 세계적인 헬스트레이너 존킴으로 오해해 비밀엄수를 조건으로 트레이닝을 부탁했다. 이에 진짜 존킴 소지섭(김영호 역)이 요구를 수락하자 신민아는 이미 다이어트에 성공할 것처럼 들떴다.

이같은 신민아의 상상을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그동안 특수분장으로 뚱뚱한 모습으로만 등장했던 신민아가 모처럼 여신미모를 과시했다. 오랜만에 보는 듯한 그의 늘씬한 몸매가 극 중 신민아의 다이어트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21세기 비너스에서 고대 비너스 몸매가 된 여자 변호사와 세계적인 헬스트레이너인 남자가 그리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