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자동차 점검 '어디부터 손봐야?'

입력 2015-11-24 01:09
수정 2015-11-24 11:38
▲(사진=MBC 나혼자산다 캡처)

겨울철 자동차 점검 '어디부터 손봐야?'

'겨울 시즌'을 맞아 자동차 점검법이 관심을 모은다.

겨울철 차량 사고 방지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이어'와 '배터리' 점검이다.

배터리가 오래됐거나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추위에 배터리 출력 용량이 낮아져 시동이 걸리지 않을 수 있다.

경유차는 연료에 수분 함유가 높아지면 연료필터나 연료라인이 얼어붙을 수 있기 때문에 수시로 점검이 필요하다.

또 눈길 제동력 강화를 위해서는 미리 타이어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폭설을 대비해 스노체인을 항상 차 트렁크에 휴대하는 것이 좋다.

타이어 공기압은 평소보다 10% 더 충천하고, 5년 이상 된 타이어는 새 타이어로 교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