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먹는 감' 매드클라운 스페셜 포토 공개, "후드티...판매할까?"(사진=매드클라운 인스타그램)
[조은애 기자] 산이와 매드클라운의 '못 먹는 감'이 음원차트를 강타한 가운데 뮤직비디오 현장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래퍼 매드클라운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후드티...판매할까?"라는 코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은 후드티에 '치토스 같은 자식'이라는 글귀가 새겨진 커플룩을 입고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는 래퍼 산이와 매드클라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의 진지한 눈빛과 상반되는 후드티의 글귀가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18일 산이와 매드클라운은 발표한 더블 싱글 앨범 타이틀곡 '못 먹는 감'을 발표했다. '못 먹는 감'은 사랑에 빠진 남자의 저돌적인 태도를 노래한 러브송으로 독특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프로듀서 프라임 보이의 세련된 비트 위에 직설적이면서도 은유적인 섹시 키워드를 곳곳에 숨겨놔 듣는 재미를 유발하는 것 역시 특징이다. 이에 많은 팬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각종 음원차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산이-매드클라운은 '못 먹는 감'으로 활발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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