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1박2일 캡처)
1박2일 김주혁 하차, 가장 힘들었던 미션은?
배우 김주혁이 '국민 예능' KBS 1박 2일에서 하차한다.
'1박2일' 제작진 측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13년 12월1일 시즌3 첫 방송부터 2년 동안 함께 한 김주혁의 하차 소식을 전한다"며 "제작진은 '구탱이 형' 김주혁을 잊지 못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김주혁은 오는 20~21일 촬영을 마지막으로 하차하며 촬영분은 29일 방송된다. 김주혁의 후임은 결정되지 않았다.
한편, 김주혁이 과거 가장 힘들었던 미션에 대해 언급해 새삼 화제다.
지난해 12월 10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웨딩홀에서 '1박 2일 시즌3'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당시 김주혁은 가장 참기 어려웠던 미션으로 '금연 편'을 꼽았다. 그는 "금단현상이 엄습해 촬영 의욕이 나지 않았다"며 "그래서 몰래 한대 피웠고 덕분에 끝까지 방송할 수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