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뉴스 캡처)
미국에서 '인공지능 로봇'이 등장해 비상한 관심을 모은다.
미국의 방산기업이 제작한 '빅 도그' 는 전장에서 유용하게 쓰일 로봇으로 주목받고 있다.
빅 도그는 4족 보행 로봇으로, 한 마리의 맹수를 떠올리게 한다. 사람이 발로 차도 넘어지지 않고 중심을 잡는 등 엄청난 근력을 자랑한다.
특히 무게 100kg이 넘는 장비를 짊어진 채 가파른 산을 오른다. 놀라운 인공지능으로 전장에서 다친 인간 병사를 구출하는데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영화 '터미네이터'를 떠올리게 하는 인간형 '킬러 로봇'도 등장했다. 미국에서 개발한 아틀라스 로봇은 신장 188cm, 체중 156kg으로, 전투에 최적화된 로봇 군인으로 진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