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과거 "핑클과 평소 교류 없었다" 솔직 고백

입력 2015-11-23 17:27


이효리, 과거 "핑클과 평소 교류 없었다" 솔직 고백

가수 이효리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이효리는 지난해 11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 깜짝 등장했다.

당시 이효리는 핑클 멤버들과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 출연해 줄 것을 부탁하는 유재석, 정형돈의 말에 "평소 교류가 없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효리는 "지금은 각자의 자리가 있기 때문에 멤버들이 다시 모이는 게 쉽지 않을 것"이라며 "2008년 내 콘서트 게스트 때 보고 못봤다. 못본지 3~4년은 된 것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효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