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머리 덕선?' 혜리, 화려한 복고 스타일 '완벽 소화'(사진=혜리 인스타그램)
[조은애 기자] 걸스데이 혜리가 복고 여신으로 변신했다.
혜리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긴 양갈래 헤어스타일에 분홍색 물방울 무늬 블라우스를 입고 있는 혜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강렬한 분홍색을 완벽하게 소화한 그의 화사한 미모와 익살스러운 '이소룡' 포즈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이는 혜리가 현재 출연 중인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속 단발머리 여고생 역할과는 상반된 모습으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혜리가 출연하는 '응답하라 1988'은 2015년 판 '한지붕 세가족'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다. 혜리는 성적보다 외모에 관심이 많은 18세 여고생 성덕선 역으로 열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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