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퇴사한 신소연,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입력 2015-11-23 16:44


강민호와의 결혼발표 이후 SBS를 퇴사한 신소연 전 기상캐스터 근황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소연을 현재 신부수업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신소연은 자신의 SNS에 "고생했어. 예비신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환하게 초를 밝힌 케이크 앞에서 영상통화를 하고 있는 신소연, 강민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똑같이 손가락으로 '브이'를 만들어 보이며 달달한 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신소연은 사진과 함께 "큰 부상 없이 잘 견뎌줘서 고마워요. 자 그럼 이제 한국으로 냉큼 오시오"라는 애교 섞인 글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소연, 강민호 커플은 12월 결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