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한가인 임신 6개월, 2세 소식 뒤늦게 알린 이유가…'가슴 찡'

입력 2015-11-23 16:52


연정훈♥한가인 임신 6개월, 2세 소식 뒤늦게 알린 이유가…'가슴 찡'

10년차 부부 배우 연정훈과 한가인이 2세 소식을 알려왔다.

23일 스타뉴스 단독보도에 따르면 연정훈 한가인 부부의 측근은 한가인이 현재 임신 23주차로 6개월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결혼 10년 만에 생긴 2세 소식에 한가인·연정훈 부부는 물론 가족 모두 기뻐하며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2세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

측근은 “한가인 연정훈 부부가 내년 엄마 아빠가 된다”며 “가족 모두 크게 기뻐하고 있다. 한가인은 바깥출입마저 가능하면 삼갈 정도로 조심하며 태교에 힘쓰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가인과 연정훈 부부가 2세 발표에 있어서 이토록 조심스러워 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지난해 자연유산의 아픔 때문으로 보인다.

당시 유산을 겪으며 주위를 안타깝게 한 터라 부부 모두 이번 임신을 사실을 알고서도 상당 기간이 지날 때까지 가까운 가족 외에는 소식을 알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연정훈 한가인 부부는 지난 2005년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은 바 있다.

연정훈♥한가인 임신 6개월, 2세 소식 뒤늦게 알린 이유가…'가슴 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