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유재석, 과거 김정남에 보낸 메시지 재조명 "여러분은 최고"
내딸 금사월 유재석이 과거 터보 김정남에게 보낸 메시지 내용이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MBC '오늘 저녁-통하였느냐? 1990s'에서 김정남은 유재석에게 받은 문자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재석은 김정남에게 "정말 토토가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잊지 않을거에요. 여러분은 정말 최고입니다. 존경해요. 조만간 다들 얼굴 한 번 뵐게요"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김정남은 "이러니까 좋아할 수밖에 없다. (토토가 사람들과) 다 연락한다. 특히 '무한도전' 분들 정말 잘해주시니까 몇 년 전부터 친구인 것 같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측에 따르면 유재석이 출연한 '내 딸 금사월'은 전국 시청률 26.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23.9%에서 2.8%P 상승한 수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