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딸 금사월 유재석 (사진: MBC '오늘 저녁')
'내딸 금사월' 유재석 출연 소식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유재석이 김정남에 직접 보낸 문자 메시지 내용도 덩달아 화제다.
지난 1월 방송된 MBC '오늘 저녁-통하였느냐? 1990s' 코너에서 김정남은 유재석과 나눈 문자를 공개했다.
해당 문자에서 유재석은 "정말 토토가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잊지 않을거에요. 여러분은 정말 최고입니다. 존경해요. 조만간 다들 얼굴 한 번 뵐게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김정남은 "이러니까 좋아할 수밖에 없다. (토토가 사람들과) 다 연락한다. 특히 '무한도전' 분들 정말 잘해주시니까 몇 년 전부터 친구인 것 같다"며 '토토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22일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에서 유재석은 1인 2역 연기를 맛깔나게 펼쳐 시청자들로 하여금 호평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