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탈출 넘버원' 어린이 화장품 '중금속 논란’… 진실은?

입력 2015-11-23 15:49
▲'위기탈출 넘버원' (사진 = KBS)

오늘(23일) 방송되는 KBS2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과거 중금속으로 논란이 됐던 '어린이 화장품'에 대해 재조명했다.



어린이 화장품 '중금속 논란’ 이후 10년, 과연 지금은 안전할지 위기탈출 넘버원이 긴급 점검에 나섰다. 학교 앞 문방구에서 팔고 있는 어린이 화장품을 종류별로 수거해 성분 의뢰를 맡겼다. 과연 실험 결과는 어땠을까.



이어 어린이 화장품 VS 성인 화장품 그 차이를 직접 비교해봤다. 화장품 전용 리무버로 각각의 화장품을 지워본 결과, 잘 지워지는 성인 화장품과 달리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는 어린이용 화장품. 그 이유는 어린이 화장품 속 알 수 없는 색소 성분들 탓이라는데, 어린이 화장품의 모든 것은 오늘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2015 스마트폰 범죄' 수법도 모두 공개한다. 주로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폰 빼앗아 달아나는 수법’부터 도청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상대방 스마트폰을 훔쳐보는 충격적인 수법까지! 과연 나날이 진화하는 스마트폰 범죄의 끝은 무엇일까.



이어 추운 겨울 집안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들을 알아보기 위해 현재 옥탑방에 살고 있는 개그맨 김병선씨와 함께 다양한 난방 효과 실험을 진행했는데.. 난방 효과에 대표적인 HOT 아이템 '뽁뽁이’의 효과는 어느 정도일까?



제작진은 창문에 뽁뽁이를 한 장씩 붙인 뒤 열화상 카메라로 집안 온도를 비교해보니 실제로 주변 온도가 조금씩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은박 매트’를 활용해 집안 온도를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도 공개할 예정이다.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이 야심차게 준비한 '어린이 화장', '2015 스마트폰 범죄', '난방'편은 오늘(23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