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유재석, 하하와 주고받은 문자 "끝까지 서로 믿고 가자" 훈훈

입력 2015-11-23 14:56
수정 2015-11-23 15:23


▲ 내딸 금사월 유재석 (사진: 하하 SNS)

'내딸 금사월' 유재석 출연 소식이 연일 화제인 가운데, '무한도전' 멤버 하하와 주고 받은 문자도 덩달아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하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유재석과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 일부를 공개했다.

당시 문자에서 유재석은 "동훈아 고생 많았다. 내일부터 우리 또 달려보자 죽을때까지. 우린 끝까지 서로 믿고 간다. 알았지? 사랑한다"라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에 하하 역시 "형 미친듯이 할게요. 뜨겁게 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마지막 숨 끊기는 날 까지요. 정말 감사해요. 정말!"이라고 화답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22일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에서 유재석은 1인 2역 연기를 맛깔나게 펼쳐 시청자들로 하여금 호평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