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객주 2015' 홀릭 유형4 (사진 = SM C&C)
'장사의 신-객주 2015' 에 흠뻑 빠진 시청자들이 격한 찬사를 쏟아내며 심각한 '중독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
중반부로 접어들고 있는 KBS 특별기획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연출 김종선/제작 SM C&C)는 장혁-김민정-유오성-한채아-이덕화-박은혜 등 대한민국 최고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과 탄탄하고 박진감 넘치는 전개, 감성적인 연출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장사의 신-객주 2015'에 중독된 시청자들은 KBS '장사의 신-객주 2015' 공식 홈페이지와 온라인 포털 사이트 게시판을 점령, 열광적인 지지와 응원을 보내고 있는 상황. 각자 입장 따라, 시청 형태에 따라 각양각색 '중독 증상'을 호소하고 있는 시청자들의 '홀릭 유형'을 정리해봤다.
▶'홀릭 유형' NO.1 '오로지 연구, 탐구, 분석'
김주영 작가의 소설 '객주'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장사의 신-객주 2015'는 미리 소설을 읽고 줄거리를 파악하고 있는 시청자들이 다른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질문을 해결해주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홀릭 유형' NO.2 '오로지 내 인생관에 반영'
시청자들은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 전개와 촌철살인 명대사들 속에서 감동과 공감뿐만 아니라 교훈을 얻게 된다고 피력하고 있다. 인생을 되돌아보게 만들고, 앞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길을 제시, 노력하게 만드는 '명품 사극'임을 강조하고 있다.
▶'홀릭 유형' NO.3 '오로지 본방사수'
진정한 상도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천봉삼(장혁)의 인생을 담고 있는 '장사의 신-객주 2015'는 1회부터 흡인력 있는 스토리 전개와 개성만점 캐릭터들로 인해 "한번 보면 헤어 나올 수 없다"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홀릭 유형' NO.4 '오로지 이 드라마만'
장혁-유오성-김민정-한채아-이덕화-박은혜 등 '장사의 신-객주 2015' 속 입체감 있는 캐릭터들을 생동감 넘치게 해주고 있는 배우들의 열연은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응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매일같이 게시판에 배우들과 작가, 감독에 대한 '화이팅'이 이어지고 있다.
제작사 측은 "'장사의 신-객주 2015'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만큼 시청자들이 배우들의 연기와 스토리 전개에 공감하는 반응을 보여주시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드라마가 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해 촬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사의 신-객주 2015' 17회분에서는 장혁이 비겁하고 비열한 방법으로 상도를 어지럽히는 유오성을 향해 초강력 '개념 일침'을 날려 안방극장을 후련하게 했다. '장사의 신-객주 2015' 18회 분은 오는 2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