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임신, 연정훈 이혼설 찌라시에 하는 말이 '헐'

입력 2015-11-24 00:01


한가인 연정훈

배우 연정훈의 아내 한가인과의 이혼설에 대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연정훈은 과거 MBC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제작발표회에서 한가인과 이혼할 예정이라는 증권가 찌라시에 대해 "그 소문이 10년째다. 연애할 때부터 그런 것들이 굉장히 많았고 난 되게 웃기다. 10년이 흐르니 무뎌지더라"고 말했다.

이어 연정훈은 "어느날 친누나한테 전화가 왔는데 그런 것에 대해 얘기하더라. 누나에게 '신경쓰지 말아라. 한두 번도 아니고'라고 말해줬다"고 덧붙였다.

한가인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3일 “한가인 씨에게 큰 축복이 찾아왔다는 기쁜 소식 전하고자 합니다”며 “현재 한가인 씨는 임신 19주차로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으며 가족들 모두 큰 기쁨으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가인 씨는 태아를 위해 당분간 휴식기를 가지며, 태교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항상 한가인 연정훈 부부에게 주시는 큰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태아가 건강하게 세상의 빛을 볼 수 있도록 새로 태어날 아이에게 많은 축복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한가인 연정훈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