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 거물급도 부담스러운 축가비 "1분에 1억 6000만 원" 입이 쩍!

입력 2015-11-23 11:40


▲ 아델, 거물급도 부담스러운 축가비 "1분에 1억 6000만 원" 입이 쩍! (사진=아델 인스타그램)

[김민서 기자] 영국 가수 아델이 축가비로 거액 요구했다.

과거 영국 매체에 따르면 아델은 축가비로 무려 42억원을 요구했다고 알려졌다.

당시 남아프리카공화국 음료업계 거물인 비비안 이어맨은 딸 메간의 결혼식 축가로 아델을 초청하고자 했다. 이에 아델 측은 축가를 부르는 조건으로 1분에 250만 파운드(한화 1억 6000만 원)을 요구한 것.

이 같은 요구에 이어맨 측은 아델 초청을 포기하고 다른 가수를 알아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일 영국 BBC는 유투브 채널을 통해 아델이 자신의 모창대회에 신분을 숨기고 참가한 몰래 카메라 영상을 공개했으며, 아델은 변장에도 불구하고 목소리 만으로도 신분이 밝혀져 환호를 받았다.

mi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