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넬화장품, 독일 에스테틱 브랜드로 '승부수'

입력 2015-11-23 11:26


팩트 명가라는 수식어가 붙은 입큰 브랜드로 유명한 이넬화장품이 독일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로 2015년 하반기 승부수를 던졌다.

그동안 국내 제조 제품만을 고집해 온 이넬화장품이 1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처 독일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 '바버(BABOR)'를 공식 론칭한 것.

롯데홈쇼핑을 통해 첫선을 보일 예정인 바버는 1956년 독일에서 설립된 프로페셔널 스킨 케어 브랜드로, 재생 가능 자원과 유기농 농법을 활용해 생산된 원료만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창립 초기부터 동물 실험은 일절 실시하고 있지 않는 자연 친화적인 기업이기도 하다.

첫 론칭 제품인 HSR® 라인은 효과적인 피부 탄력 개선이 가능한 럭셔리 스킨 케어 제품군이다. 골드 컬러의 럭셔리한 디자인과 바버 만의 혁신적인 특허 성분을 바탕으로 피부 탄력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줄 수 있는 HSR® 라인은 점차 생기를 잃어가는 피부에 에너지를 부여해 준다.

이번 홈쇼핑 론칭 방송에서는 'HSR® 엑스트라 퍼밍 세럼'과 'HSR® 엑스트라 퍼밍 크림 리치' 2가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HSR® 엑스트라 퍼밍 세럼'은 HSR® 인테그럴 컴플렉스를 함유하여 3중으로 피부 탄력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세럼으로, 피부 구조를 두텁게 해 주어 피부의 영양 및 산소 흡수를 원활하게 해 준다.

또한 'HSR® 엑스트라 퍼밍 크림 리치'는 활성 성분을 바탕으로 매끄럽고 빛나는 피부로 가꾸어 주며 피부 본연의 탄력을 되찾아 주는 리치한 페이셜 크림이다. 활성 성분을 함유한 리치한 크림이 피부를 보다 더 어려 보이고 생기 있어 보이게 가꾸어 줌으로써 피부 탄력성을 향상시켜 준다.

이번 론칭과 관련 이넬화장품 관계자는 "바버의 초고가 럭셔리 라인인 HSR®을 통해 제품 속에 응집된 바버의 기술력과 브랜드가 가지는 럭셔리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검증된 루트를 통해 수입된 바버의 다양한 제품군을 순차적으로 소개함으로써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인 바버의 제품을 대중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