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음료업계 거물 '아델'에 딸 축가 요청했다 포기‥축가비 42억원?'

입력 2015-11-23 11:04


팝스타 아델이 자신의 신분을 속인 채 '아델 모창대회'에 참가했다.

20일 영국 BBC는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 체널을 통해 아델이 모창대회에 참가한 모습이 담긴 몰래카메라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가운데 아델이 과거 거액의 축가비를 요구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아델은 지난 2013년 3월 영국 매체들은 아델이 축가비로 약 42억 원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델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음료업계 거물 비비안 이머맨의 딸인 메간의 결혼식 축가를 부르는 조건으로 1분에 250만 파운드(약 1억6000만 원)을 요구했다.

이에 이머맨은 아델이 아닌 다른 가수를 알아본 것으로 알려졌다.

남아공 음료업계 거물 '아델'에 딸 축가 요청했다 포기‥축가비 4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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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