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연정훈, “임신 19주차..큰 축복 찾아왔다” (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5-11-23 10:46


한가인♥연정훈, “임신 19주차..큰 축복 찾아왔다” (공식입장 전문)

배우 한가인과 연정훈이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한가인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3일 “한가인 씨에게 큰 축복이 찾아왔다는 기쁜 소식 전하고자 한다”며 한가인의 임신 사실을 밝혔다.

현재 한가인은 임신 19주차로 내년 초 출산 예정이다. 2세의 성별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가인과 연정훈은 지난 2003년 KBS1 드라마 '노란 손수건'으로 인연을 맺어 2005년 결혼에 골인했다. 이후 결혼 9년 만인 지난해 2세 소식을 전했지만 한 차례 자연유산하는 아픔을 겪은 바 있다.

다음은 한가인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한가인 씨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한가인 씨에게 큰 축복이 찾아왔다는 기쁜 소식 전하고자 합니다.

오늘 아침에 보도된 내용과 같이 한가인 연정훈 부부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현재 한가인 씨는 임신 19주차로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으며 가족들 모두 큰 기쁨으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한가인 씨는 태아를 위해 당분간 휴식기를 가지며, 태교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항상 한가인 연정훈 부부에게 주시는 큰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태아가 건강하게 세상의 빛을 볼 수 있도록 새로 태어날 아이에게 많은 축복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BH엔터테인먼트 드림

한가인♥연정훈, “임신 19주차..큰 축복 찾아왔다” (공식입장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