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정준하, "유재석 종편 출연 보도에 불쾌감 드러내" 왜?

입력 2015-11-23 10:44


▲ '마리텔' 정준하 유재석 종편 출연 (사진: 최설아 미니홈피)

'마리텔'에 출연한 방송인 정준하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정준하는 지난 2012년 방송된 TV조선 '연예 in TV'에 출연해 한 시민의 요청으로 유재석에게 전화 통화를 걸었다.

당시 정준하의 전화로 인해 유재석은 목소리로 종편에 처음으로 얼굴을 비쳤고, 다수의 매체들은 "유재석이 종편에 출연했다"고 보도했다.

이를 접한 정준하는 "전화통화 한 번 한 거 갖고 무슨 종편 출연"이냐며 불편한 심경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한편 22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에서는 정준하에게 돌직구를 날리는 서유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