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6개월' 한가인, 수능 비화 "답 밀려 써서 경희대 입학" 깜짝

입력 2015-11-23 10:21
수정 2015-11-23 14:45


▲ '임신 6개월' 한가인 수능 비화 (사진: TV조선 '호박씨' 방송 캡처)

임신 6개월 소식을 전한 배우 한가인의 수능 비화가 공개됐다.

지난 10월 6일 방송된 TV조선 '솔직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한가인의 데뷔 비하인드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김태훈은 "한가인이 고3때 뉴스에 출연해 20초가량 인터뷰를 했는데 그 못브을 본 이상우가 방송 쪽에 데뷔를 시켜봐야겠다며 찾아갔다러라"라며 "그런데 한가인이 워낙 공부를 잘하니까 부모님이 캐스팅 제안을 거절해 이상우가 1년 넘게 기다린 후 다시 찾아가 데뷔시켰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백현주는 "한가인이 스스로도 산부인과 여의사가 꿈이었다고 했다"라며 "그런데 수능시험에서 한 과목 답을 밀려 써 경희대 호텔관광학부에 가게 됐다더라"고 전했다.

앞서 한가인의 수능 점수는 384점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한가인의 소속사 관계자는 23일 한가인이 현재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음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