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금사월' 시청률 기여 유재석, 무명시절 "천 원어치만 주유하기도"

입력 2015-11-23 10:01
수정 2015-11-23 10:26


▲ '내딸금사월' 시청률 기여 유재석 무명시절 (사진: 박하나 SNS)

드라마 '내딸금사월' 시청률에 기여한 방송인 유재석의 무명시절 일화가 새삼 화제다.

유재석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무명시절 일화를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유재석은 "마땅한 벌이가 없던 시절 수중에 천 원 밖에 없어서 휘발유를 천 원어치만 넣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유재석은 "주유를 나오는 길에 주유원이 '여기 천 원어치 출발!'이라고 외쳐 민망한 상황이 됐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2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딸금사월'에서 유재석은 극중 신득예(전인화 분)의 수행비서와 화가로 열연을 펼쳤다.

유재석의 깜짝 등장에 힘입어 지난 방송분보다 2.8%P 상승한 26.7%를 기록했다.

'내딸금사월' 시청률 기여 유재석 무명시절 일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딸금사월' 시청률 기여 유재석 무명시절 일화, 안타까워", "'내딸금사월' 시청률 기여 유재석 무명시절 일화, 상상 안 간다", "'내딸금사월' 시청률 기여 유재석 무명시절 일화, 슬프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