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에 출연한 캣츠걸의 정체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다시 쏠리고 있다.
주말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 출연한 복면가왕 캣츠걸은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했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119' 현진영을 꺾고 큰 키에 파워풀한 성량, 그에 걸맞는 압도적인 호소력을 뽐냈다.
넘치는 여유와 무대 장악력도 돋보였다.
캣츠걸의 무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체형과 노래 스타일, 강력한 파워로 볼 때 뮤지컬 스타 차지연이나 옥주현이 유력하다고 추측하고 있다.
옥주현은 걸그룹 핑클의 메인 보컬 출신이며 '나는 가수다'에서 한 차례 1위를 차지하는 등 자타가 공인하는 가창력의 소유자다. 차지연도 여러 차례 '불후의명곡'에 출연해 가창력을 뽐낸바 있다.
한편 캣츠걸은 레인보우와 맞붙은 3라운드에서 정키의 '홀로'를 불러 72-29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해 가왕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