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시청률, 유재석이 올렸다…출연료 2천만원 값어치 '톡톡'

입력 2015-11-23 08:23


내딸 금사월 유재석

'내 딸 금사월' 유재석 카메오 출연으로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연출 이재진) 24회 시청률은 26.7%를 기록했다. 23회 방송이 기록한 23.9%에 비해 2.8%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내 딸 금사월'에서는 방송인 유재석이 헤더신(신득예, 전인화)의 비서와 괴짜 화가로 등장, 강만후(손창민)에 혼란을 줬다. 유재석은 익살스럽고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MBC '무한도전'의 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에서 '내딸 금사월' 제작진에게 최고가 2000만 원에 낙찰됏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드라마 '애인있어요'의 시청률은 7.6%였다. KBS2 '개그콘서트'는 결방했으며, 대체 편성된 특선영화 '허삼관'은 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