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듀-자이언티-크러쉬 한 자리에...아메바컬쳐 10주년 기념 '아메바후드' 콘서트(사진=아메바컬쳐)
[조은애 기자] 아메바컬쳐 소속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2015 아메바후드 콘서트'가 열린다.
국내 최고 어반 뮤직 아티스트들이 속한 아메바컬쳐가 1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2015 아메바후드 콘서트 ANIVERSE(애니버스)’는 '아메바컬쳐의 우주'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이에 10년간 이어온 아메바컬쳐와 그 중심을 이루고 있는 다이나믹듀오, 프라이머리, 얀키, 플래닛쉬버, 리듬파워, 자이언티, 크러쉬를 포함한 7팀의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일 전망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17일 2년 4개월 만에 정규 8집 앨범 ‘GRAND CARNIVAL(그랜드 카니발)’로 돌아온 다이나믹듀오의 신곡 무대부터 자이언티, 크러쉬의 색다른 무대, 또 리듬파워와 얀키의 개성 넘치는 무대까지 패밀리쉽 콘서트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프라이머리와 플래닛쉬버가 직접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사운드적으로도 완벽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메바컬쳐 측은 “오랜만의 아메바후드 콘서트인 만큼 아티스트들의 개인 무대부터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까지, 아메바컬쳐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2015 아메바후드 콘서트 ANIVERSE(애니버스)’는 12월 24일부터 27일까지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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