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유재석, 천재화가 열연 보니 '대박'…출연료 2천만원 안 아깝다?

입력 2015-11-23 00:01


내딸 금사월 유재석

'내딸 금사월' 유재석이 카메오로 등장해 1인 3역 열연을 펼쳤다.

유재석은 22일 방송된 MBC '내딸 금사월' 24회에서 해더신(전인화)의 수행비서로 등장해 강만후(손창민)에게 물을 쏟고 "전 그림자라서요"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또 해더신이 추천하는 천재 화가로 등장했다. 만후는 "내가 준 백지수표를 저 얼간이 같은 화가의 작품을 구매하겠다는 겁니까!"라고 따졌고, 해더신은 "저 작가 우리나라 미술사의 한 획을 그을 것입니다"라고 장담했다.

만후가 "이 작품이 뭘 설명하는지 설명 좀 부탁할까요"라고 하자, 천재화가 유재석은 입에 물고 있던 물을 내뿜었다. 유재석은 발끈하며 "해더! 해더! 내가 작품할 때 잡상인 들이지 말라고 했죠!"라고 화냈다.

유재석은 MBC '무한도전'의 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에서 '내딸 금사월' 제작진에게 최고가 2천만 원에 낙찰됏다.

내딸 금사월 유재석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