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김영삼전대통령 빈소 방문 NO '조화로 애도'…대체 왜?

입력 2015-11-22 16:53
수정 2015-11-22 16:55


노태우 김영삼전대통령 이명박 손명순여사

노태우 전 대통령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에 조화로 애도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은 건강상의 이유로 22일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인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방문하지 못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은 직접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에 방문하지 못했지만 조화를 보내 애도의 뜻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태우 전 대통령은 김영삼 전 대통령, 김종필 전 총리와 함께 3당 합당을 이뤄낸 주역이다. 하지만 김영삼 전 대통령 재임시절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됐다.

대한민국 14대 대통령 김영삼 전 대통령은 22일 오전 0시22분 지병으로 서거했다. 직접적인 사인은 패혈증과 급성 심부전증이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발인은 26일 오전이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국가장으로 치뤄지며, 5일간의 장례 절차가 마무리된 뒤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노태우 김영삼전대통령 이명박 손명순여사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