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김연우 장우람,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공연 새삼 화제

입력 2015-11-22 16:06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히든싱어 김연우 장우람 공연이 화제다.

장우람은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4'에서 김연우의 모창자로 깜짝 등장했다.

이날 그는 자신을 "04학번 김연우"라고 소개하며 "지난해 '슈퍼스타K'에서 톱5까지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연우는 "내 제자다"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이런 가운데 복면가왕 시절 김연우의 특별 공연도 재조명 되고 있다.

'복면가왕 4관왕'에 올랐던 김연우는 지난 7월 26일 MBC ‘일밤 복명가왕'에 출연했다.

이날 B1A4 산들이 클레오파트라 가면을 대신 쓰고 김연우의 '여전히 아름다운지'를 열창했다.

이순간 무대 뒤에서 김연우가 노래를 부르며 나타났다. 이어 김연우와 산들이 합동 공연을 펼쳐졌고 벅찬 감동을 자아냈다.

공연이 끝난 후 김연우는 "복면을 안 쓴 것이 오히려 어색하다"며 "산들의 가창력은 내가 아는 아이돌 톱 3안에 든다“고 후배를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