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박보검, "소속사에서 연애하라고 한다"

입력 2015-11-21 21:50


응답하라 1988 박보검, "소속사에서 연애하라고 한다"

응답하라 1988 박보검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박보검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데뷔 이후 연애를 한 번도 못 해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소속사에서도 '연기를 위해 연애를 해라'고 했다. 그렇다고 데뷔 전에 연애를 많이 한 것도 아니다. 한 사람을 만나면 오래, 깊게 만나는 편"이라 털어놨다.

또한 박보검은 "친구들이 연애하는 모습을 보면 부럽고 '나도 잘 할 수 있는데'라는 생각이 든다. 연애세포가 어떻게 돼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라며 "그런 느낌을 잃지 않으려고 달달한 작품도 보고 커플 사진도 보고 그런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보검은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