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국' 야구 결승 선발투수 김광현 언급 공서영, "상의 노출 본 적 있다"
한국 미국 야구 결승 선발투수 김광현을 언급한 공서영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해 5월 방송된 tvN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한 공서영은 김광현을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당시 방송에서 공서영은 "(김광현이) 잘생겨서 좋다"라고 말했고, 이에 함께 출연한 최희는 "김광현 선수의 상의 노출을 본 적 있다. 덕아웃에서 인터뷰 하려고 기다리는데 아이싱을 하더라. 상반신 누드로 날 마주쳤다. 나도 부끄러운데 몸을 가리더라. 그런 모습이 귀엽더라"라며 털어놨다.
이에 공서연은 "최희 계 탔다. 김광현 선수 정말 팬이다. 김광현 선수가 우승한 날은 멘트도 더 많이 신경쓰고 있다. 어떤 스타일의 의상을 좋아하는지 현장 중계진한테 말하면 하겠다"라고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일본 도쿄돔에서 펼쳐지는 '프리미어12' 한국 미국 야구 결승전은 현재 시각 기준 1대 0으로 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