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이다희 연기에 "야 이 XX야" 욕하며 혼낸 사연은?
최민수를 언급한 이다희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이다희는 과거 방송된 KBS2'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최민수에게 혼이 난 에피소드를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당시 승마 연습을 하면서 태왕사신기 준비만 1년 반 했다. 그렇게 하다가 결국 촬영에 들어갔는데, 당시 아팠던 연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그런데 최민수 선배님이 '야, 이 XX야. 너 그게 아파서 걸어가는 걸음걸이야?'라며 혼쭐을 내셨다. 그때 아무렇지 않은 척 최민수 선배님이 시키는 대로 하긴 했는데, 차에 와서 몰래 울기도 했다. 그때부터 최민수 선배님을 볼 때마다 무섭다. 예능에 나온 것만 봐도 무섭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과거 MBC'태왕사신기'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