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IS척결 결의안 통과 회원국 만장일치
‘유엔 안보리 IS척결 결의안 통과’
유엔 안보리 IS척결 결의안 통과 소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각)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극단 이슬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및 기타 테러조직의 공격을 막기 위해 모든 유엔 회원국들의 조치와 노력을 배가하는 것을 골자로 한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유엔 안보리 IS척결 결의안 통과는 안보리가 지난 1999년 이후 통과시킨 14번째 테러 관련 결의안이다.
이번 결의안은 프랑스가 제출한 것으로 IS 등의 테러공격이 "세계평화와 안보에 유례없는 위협"을 가져왔다면서 파리 동시테러를 비롯해 지난 13일 레바논 베이루트 자폭테러, 지난달 이집트 시나이 반도에서 러시아 여객기 폭파테러 등 IS가 관여한 사건을 열거하며 "가장 강력한 말로 비난한다"고 명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