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김보경, 무대 마치자마자 눈물 펑펑 흘린 사연은?

입력 2015-11-20 20:58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故 김정호 편 김보경 (사진 = KBS)

이번 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故 김정호 편’에 출연한 김보경은 故 김정호의 ‘빗속을 둘이서’를 선곡,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무대 전부터 극도의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던 김보경은 무대를 마친 후 눈물을 쏟으며 "'불후의 명곡'에 처음 출연한다. 행복한 마음과 아쉬운 마음이 뒤섞인 것 같다"며 떨리는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21일 밤 6시 5분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