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故 김정호 편 바다-윤형렬 (사진 = KBS)
가수 바다와 뮤지컬 배우 윤형렬이 묘한 핑크빛 기류를 보여 화제다.
이번 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故 김정호 편’에 뮤지컬 배우 윤형렬과 한 팀으로 출연한 바다는 두 사람의 인연을 소개하며 "뮤지컬로 8년 째 인연을 맺고 있다. 이제 눈만 마주쳐도 웃음이 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윤형렬은 "바다와 같이 작품 할 때마다 설렌다"고 밝혀 묘한 핑크빛 기류를 조성했다고. 또한 현재 같이 하고 있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속 명장면인 허리 꺾는 키스신을 즉석에서 재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21일 밤 6시 5분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