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오 우승
'슈퍼스타K' 케빈오 우승, 敗 맛봐야 우승하는 '슈스케 공식'…허각 스토리 중복?
'슈퍼스타K7' 9개월 간의 대단원의 막을 케빈오가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번에도 이변은 없었다. 최초 여자우승자를 꿈꿨던 천단비는 2위에 머물렀다. 케빈오는 과거 시즌에서 우승을 거머줬던 이들처럼 패배를 경험하고 꼭대기에 올랐다.
지난 1일 방송된 '슈퍼스타K7' 7회에서는 콜라보레이션 배틀미션에 화제의 라이벌로 꼽히던 케빈 오와 자밀 킴이 맞붙었다. 심사위원들은 곤혹스러워하며 케빈 오를 탈락시켰다.
하지만 이후 라이벌 미션 인원이 부족해지자 심사위원들은 가능성과 실력 잠재력을 검토해 추가 합격자를 선택했다. 그 주인공이 케빈오였다.
이같은 탈락의 고배를 마신 우승자는 또 있다.
시즌2에서 슈퍼위크 때부터 절친했던 허각과 존박. 당시 허각과 존박은 박진영의 '너의 뒤에서'로 맞붙었고, 허각이 탈락했다. 이후 패자부활전으로 다시 올라온 허각은 운명의 라이벌 존박과 결승에서 또 한 번 붙게 됐고, 우승을 차지하며 역전승을 선보였다.
시즌4에서는 로이킴과 정준영이 그 주인공이다. 심사위원들은 판정 보류까지 하며 고민을 거듭한 끝에 로이킴을 선발했고, 정준영 또한 패자부활전을 거쳐 생방송에 진출해 3위까지 올랐다.
한편 지난 3월 접수부터 시작된 '슈퍼스타K7'은 배철수가 여섯 시즌 연속으로 우승자 발표자로 깜짝 등장했다. 그리고 '슈퍼스타K7'의 우승자로 케빈오가 호명됐다.
이후 20일 상암 CJ E&M 센터에서 열린 '슈퍼스타K7' 우승자, 준우승자 기자간담회에서 케빈오는 "내 음악이 대중적이지는 아니지만 내 스타일의 음악을 계속 보여주고 싶다. 로이킴과 비교가 자주되는데 음악으로 보여주고 싶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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