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케빈오 "로이킴과 다르다는 걸 OO로 보여주겠다"

입력 2015-11-20 15:41
<p align="center"> </p><p align="center">

</p><p>20일 상암 CJ E&M 센터에서 '슈퍼스타K7' 우승자, 준우승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19일 '슈퍼스타K7'의 우승자가 탄생했다. 천단비와 케빈오가 결승 무대에 올랐고, 케빈오가 우승을 차지하며 7번째 슈퍼스타가 됐다.</p><p>

</p><p>기자간담회에서 케빈오는 "내 음악이 대중적이지는 아니지만 내 스타일의 음악을 계속 보여주고 싶다. 로이킴과 비교가 자주되는데 음악으로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p><p>

</p><p>천단비는 '슈퍼스타K7'를 직접 겪어 본 소감을 전했다. 그녀는 "내가 노래 하는 것 자체가 본 프로그램 타이틀인 '기적을 노래하다'는 취지와 맞다고 생각해서 지원했다. 강압적인 촬영이나 사전 섭외는 없었다. 출연자들에 대한 촬영 분량이 많기는 하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아무 것도 아닌 우리를 찍어 주고 다뤄주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것에 수긍하고 촬영에 임했다"고 촬영 실태에 대해 언급했다.</p><p>

</p><p>케빈오는 "'슈퍼스타K7'가 한국에서 음악하고 싶은 사람에게는가장 큰 기회라고 생각했다. 예전에도 많이 본 프로그램인데, 작년 시즌을 보고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지원했다. 김필, 곽진언같은 아티스트가 되고 싶었다"고 지원 소감에 대해 전했다. </p><p>

</p><p>한편, 지난 3월 접수부터 시작된 '슈퍼스타K7'은 9개월 간의 막을 내렸다. 결승전의 마지막 무대는 '슈퍼스타K7' TOP10이 함께 즐거운 무대를 꾸몄고, 배철수가 여섯 시즌 연속으로 우승자 발표자로 깜짝 등장해 반가움을 더했다. '슈퍼스타K7'의 우승자로 케빈오가 호명되고 TOP10 전원이 함께 나와 축하하며 기쁨을 나누며 축제의 장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p><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