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이 연말 소비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10% 특별할인판매 합니다.
중기청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5%에서 10%로 확대해 1,000억원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판매는 20일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국민 누구나 12개 금융기관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현금으로 구매하면 1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중기청은 연말 대규모 쇼핑행사 'K-Sale Day'에 연계한 전통시장만의 테마있는 '전통시장 연말大행사'에 발맞춰 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판매를 시행해 전통시장에 고객 유입을 유도하고, 내수진작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한편, 올해 10월 기준 온누리상품권 판매액은 6,984억원으로, 전년동기 4,182억원 대비 67%나 증가하며 지난 2009년 최초 발행 이후 가장 높은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