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와 결혼설 비, 과거 "사진 찍힐까봐 힘들어" 고충 토로

입력 2015-11-20 14:49


김태희와 결혼설 비, 과거 "사진 찍힐까봐 힘들어" 고충 토로

김태희와 결혼설을 부인한 비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비는 지난해 1월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비는 "연애 관련 질문이 지겹느냐"라는 리포터의 질문에 "아니다. 지금이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비는 "잘 지낸다. 많이 바쁘다. 괜히 또 사진 찍힐까봐 굉장히 힘들다"라고 덧붙이며 남다른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20일 불거진 결혼설에 대해 비 측 소속사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본인들도 모르는 결혼을 다른 사람들이 알 수 있겠느냐”고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