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크리스마스이브에 결혼? 공식입장은 아직…

입력 2015-11-20 12:06


비♥김태희, 크리스마스이브에 결혼? 공식입장은 아직…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가 결혼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월간지 <우먼센스>는 22일 발매되는 송년특집호에서 가수 비(본명 정지훈)와 배우 김태희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우먼센스> 보도에 따르면 비와 김태희는 오는 12월 24일 서울이 아닌 국내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을 잘 아는 한 연예계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이브에 가까운 지인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결혼식을 치르고 싶어한다”며 둘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 시기 조율로 오랫동안 고민해오다 비의 월드투어 일정과 김태희의 영화 촬영 일정을 고려해 오는 12월로 결혼식 일정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월드 투어를 시작한 가수 비는 12월에 잠깐 한국 활동을 계획 중이다.

비와 김태희는 지난 2013년 1월 열애를 인정했다. 그 후 둘은 바쁜 일정 중에도 서로를 살뜰히 챙기며 사랑을 키워왔다.

이와 관련해 김태희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은 사실무근”이라고 결혼설을 부인했다.

소속사의 공식입장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비♥김태희, 크리스마스이브에 결혼? 공식입장은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