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꽃' 마야, 알고보니 빌딩 부자?…가격보니 '대박'

입력 2015-11-20 11:06
수정 2015-11-20 11:06


SBS가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준결승전에서 마야의 '진달래꽃'을 BGM으로 선정해 화제인 가운데 해당곡을 부른 마야의 빌딩에도 관심이 쏠린다.

마야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의 빌딩을 소유하고 있다.

해당 빌딩은 건물 연면적 48.6평(160.66㎡), 토지 총면적 58평(191,74㎡) 규모로 감정가는 23억원에 달한다.

지난 5월 채권자 A씨는 전 건물주 B씨와의 채무 문제로 이 빌딩을 강제경매 신청했고, 마야는 전 건물주 B씨와 소송인 A씨의 채무 관계 문제 아니냐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에 법원도 마야의 주장을 받아들여 강제경매 기각 결정을 내렸다.

한편 지난 19일 열린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준결승전'에서 한국의 승리가 결정되자 중계를 했던 SBS는 마야의 '진달래꽃'을 내보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